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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생각

2미지/윤경란 3 5070 27
선생님 즐거운 설명절되시길 바랍니다 .

3 Comments
빛광/이광래 2008.02.05 07:41  
  눈 덮인 시골 풍경....
어려서 지내던 고향집이 생각납니다. 집앞으로는 피래미와 홍갈래 다니는 맑은 시내가 흐로고
시내앞에 정자와 당산나무가 있고 그 앞에 넓은 들이 펼쳐져 있는 고향집......
그 곳에서 철 없이 뛰어놀던 때가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
겨울이면 대나무 베어다가 스키를 만들어 타고... 신우대로 바람개비를 만들어 돌리고.....
그때로 돌아가고픈 생각이듭니다.... 갈 수 없겠지만....
구정 잘 보내십시요....
햇살 2008.02.05 09:20  
  <!--466|1-->잠시 아침을 잊게하는 글귀에 마침 어린애가
된듯한 기분입니다.
그런 아름다운 추억이 있기에 지난세월이 아름답게
느껴지나 봅니다.
햇살 2008.02.05 09:22  
  저도 잠시 고향생각에 멍하니 창밖만 바라 보았습니다.
특히 외할머니집의 추억이 많답니다.
어릴적 추억의 시간을 갖게해 준, 정이 묻어나는 작품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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