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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무가 嶺을 넘어......

달나루/조태호 7 4262 27
태백을거처 동해에 이르는 백두대간의 고개길 댓재 !
운무 속을 뚥고 댓재를 가고 있는데 동해 삼척쪽으로 운무가 폭포되어
령을 넘어 가고 있었습니다.
순간의 기회였습니다.
단 두컷을 담고 나니 운무는 온데 간데 없었습니다.
지난 기억속에 남은 사진입니다.
펜텍스 645 바디에  Hasselblad Sonnar CF250mm 접합

7 Comments
빛광/이광래 2007.12.15 09:43  
  와~~  깨끗한 운해가 댓재를 넘어가는 생생한 현장을 포착하셨군요... 
더군다나 2 컷 뒤 살아진 운해라니... 정말 순발력이 요구되는 작품입니다.
전경의 소나무가 함께한 환상적인 작품입니다.
눈비 온 뒤 아침 하늘이 맑습니다.
비온 뒤 땅이 다시 굳어지듯이 낭만도 그리 되리라 봅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 선배님 ~~
달나루/조태호 2007.12.15 10:17  
  <!--139|1-->감사 합니다.
무어가 그렇게 얼키고 설켜서 말들이 많은지......?
즐기는 사진을 하는것이 아니고 감정으로 사진을 하는것 같습니다.
생각부터가 잘못된 사진생활...... 이제 실증이 났습니다.
전쟁터도 아닌데 말입니다.

 
夕浦/조병준 2007.12.15 11:20  
  <!--140|2-->정이 메마른곳에 즐거움을 기대하긴 어려울것 같습니다
이것도 좋은 경험으로 생각합니다

선배님의 옳은 지적에 수긍이 갑니다, 고맙습니다
夕浦/조병준 2007.12.15 11:23  
  댓재를 넘는 운해가 절경입니다
멋진 작품에 한동안 머뭄니다
청천/김송만 2007.12.18 02:33  
  댓재에서 운무가 잠시 요술을 부렸던것 같습니다...
요술부린 댓재의 풍경이라서 그런지 더 아름답게 보이는것 같구요....
선배님의 기억속에 아름답게 자리잡은 멋진 작품에 한동안 머물어 봅니다......
햇살 2007.12.18 18:08  
  선배님의 멋진작품에 시선을 뗄 수가 없습니다.
추운겨운날씨에 건안하시기 바랍니다.
광명/김한수 2007.12.21 17:10  
  우와~~ 생생한 운해의 현장이네요 ~~ ^^
billy/노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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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ly/노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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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谷(운곡)서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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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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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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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a조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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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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