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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많은설악공룡.

김도호 1 4194 73
한많은 설악의 공룡입니다. 집중탐구해야할것같습니다.

9월 6일 소공원에서 혹시 야간등반하는 사람있으면 묻어가려했지만
역시나였습니다,  조상탓이라할 수 없고 제가 부덕한탓이겠죠. 양폭산장에서 한숨자고가려하였지만
등산객의 코고는 소리는 기차가는소리보다 더 요란 도무지 잠을잘 수 없었습니다.
그냥 누워있다가 세시쯤 라면 한봉 끓여먹고 신선봉으로 향했습니다.
캄캄한 새벽에 신선봉에 도착 자리를 잡고 앉아있으니까 동이터오르고
아랫쪽에서 비박을 한 두 사람 캄캄하지만 이내 정아라님이라는 알아봤습니다.
정아라님께서 해주신 아침을 먹고 저는 소청으로 봉정암 백담사로 하산하였습니다.
백담사 코스 그것도 소청을 넘어서 가니까 장난이 아니드만요 혼자 여기 기웃 저기 기웃 하면서
설악을 돌다보니 잠도못자고 산에서 보낸 시간만 21시간 이번나홀로산행 그래도 편안했습니다.

사진은 진난 8월16일에 찍은겁니다.
이젠 내년의 운해를 다시 기다려야하겠습니다.

1 Comments
빛광/이광래 2008.09.10 12:41  
  <p>한많은 설악~~ 그럴만도 하십니다... <br /> 여름 2박3일, 이번 단독 산행에서 재미를 못 보셨으니.... <br /> 나 홀로 산행의 어려움속에서 담아오신 작품이 기대됩니다....</p> <p>8월15일 저는 지리에서 죽쓰고 정산님을 설악에서 죽쓰고...    <br /> 다음에는 대박 나시길.... <br />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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