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장

김도호 (116.♡.215.71) 일반 4 3738 14 2008.01.16 10:34

함께한 덕유산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날따라 어찌 그리 힘들던지..... 하지만 제대로 등산한번 잘 했습니다.

4 Comments

빛광/이광래 2008.01.16 10:54 222.♡.224.95

슬로프가 스펀지처럼 푹신거려 힘이 더 들었던 모양입니다.
베일에 쌓였던 그날의 흔적을 이제사 완전히 파악했습니다.
저희는 향적봉~송신탑~중봉~송신탑~산장 이고
김도호님은 향적봉아래 주목~향적봉~향적봉에서 설천봉으로 내려가서 바위에 올라 설천하우스 촬영~
향적봉~ 위 작품 담고~산정 이리 되는군요 ㅎㅎ

김도호 2008.01.16 12:49 116.♡.215.71

향적봉아래서 주목과 일출 찍고 올라오는길에 산장 그리고 다시
향벅봉에서 설천하우스쪽으로 약간내려와서 설천하우스 찍고 그리고 식사 마지막이 송신탑입니다.

광명/김한수 2008.01.16 13:26 211.♡.234.38

크으~~ 산장의 모습 아름답습니다 ~~ 쪼기 작게 화장실 세칸까지 담으셨네용 ㅋ

청천/김송만 2008.01.18 16:04 222.♡.105.36

사진한장으로 그날의 행적을 낱낱이......
전 향적봉에서 셔터 몇번 누르고 철탑까지 가면서 몇컷...
그리고 중봉까지가는동안 모든포인트 들려서 착실하게 인사하고...
중봉에서 운해담고 오는도중 빛광님 전화받고 부랴부랴 산장에오니
광명님혼자서 차거운 취사장 바닥에 앉아 꾸뻑꾸뻑 졸고 있더이다....
미리 수고해주신 덕분으로 김치찌개에 밥 맛있게 먹고 나서
순핑님과 정우아빠님 만나 소주몇잔 얻어먹고 나니 세상이 다 내것 같았습니다....
암튼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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