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과 스릴이 느껴지는 작품에
활력을 되찾는 순간입니다.
일요일 새벽12시20분부터 안개속에서
도봉산을 헤메이던 생각을 떠올리게 합니다.
(망망대해에서 길 잃은 조각배하나가 생각나더군요)
주봉인듯,
그 밑에서 개미 챗바퀴돌며 등로를 찾던 순간은
지리산에서보다 더 힘들더군요.
일요릴날 짧은코스지만 리찌등반 하던 생각도 납니다.
활기차고 행복한 한주 되시기를 바랍니다.
바람소리
2008.07.07 10:52 58.♡.146.229
한창 젊었을때 제몸을 보는듯 합니다.ㅎㅎㅎ
요즘 몸이 점점 전형적인 ET체형으로 가고 있습니다.
생동적인 작품 잘 봅니다.
빛광/이광래
2008.07.07 11:01 222.♡.224.95
<!--122|1-->산사나이도 안개앞에서는 조난도 당하나봅니다..
세상사 앞이 안 보일 때는 그자리에 앉아 앞이 보일 대를 기다리는 것도 순리인 듯 합니다...
고생 많이하셨습니다.
빛광/이광래
2008.07.07 11:03 222.♡.224.95
<!--123|1--> 도저히 바람소리님의 몸이 저리했으리라고는 믿어지지않습니다..... ㅎㅎ
증거로 젊었을 적 사진 한 장 올려주심이 어떨지요 ㅎㅎㅎ
바람소리
2008.07.07 16:41 58.♡.146.229
<!--125|2-->고등학교 2학년때까지는 180에 몸무게가 62였는데
여름방학때 갑자기 10키로가 찌더니 저절로 ET체형이 되더군요.
이때부터 지금까지 쭈우욱 ET체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