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

행운의 사나이와 함께한 지리산

광명/김한수 8 4755 203
이박삼일 뿌듯한 지리산을 경험하고 돌아왔습니다 ~~

항상 행운을 몰고 다니는 빛광님과 함께한 정말 웃음나는 즐거운 출사였습니다 ~

물론 누구도 말릴 수 없는 그 열정때문이겠지만요 ^^

하산길에 아침여명을 보고 제석봉에서 돌아오는길에 한컷 ~

정리하고 보듬어야할 사진들이 너무 많아서 내일로 ~~~~ ^^

힘든 여정 너무 고생많으셨고 항상 감사합니다 ^^

8 Comments
수정란풀 2008.02.08 23:22  
주말에 가시는 줄 알었습니다.
좋은 작품 많이 보여주세요...^^
청천/김송만 2008.02.09 09:27  
ㅋ.................
[정리하고 보듬어야할 사진들이 너무 많아서 내일로 ~~~~ ^^]
부러운 소리만.......
암튼 기대 만땅입니다......
빨리빨리 올려주세요.....
빛광/이광래 2008.02.09 09:48  
일기예보가 안 좋아 별로 기대를 안한 상황이었는데...
4박5일의 일정을 2박3일로 끝내고 내려가기로 하고 제석봉 아래에서 담은 단체사진입니다.
3일 동안 세수를 안해 몰골이 말이 아닙니다. ㅎㅎㅎㅎ 그러나 마음은 뿌듯....
오두석님 운전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소주 큰병 힘들게 짊어지고 다른 등산객에게 선심을 쓴 아름다운
마음씨의 광명님 ......    ㅋㅋ      속이 마이 쓰리지요 ?
바람소리 2008.02.09 10:22  
아이고~~ 부럽습니다.
즐거운 추억 만드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광명/김한수 2008.02.09 10:51  
<!--68|1-->ㅎㅎㅎ 울뻔했습니다 ㅋㅋ

근데 소주병 받아들고 천진난만하게 만세를 외치시던 그분을 떠올리면 웃음만 납니다 ^^

다행이 다음날 끓여먹을 물과 바꿨으니 어쨌든 보람은 있는거지요 ㅎㅎㅎㅎㅎㅎ
김도호 2008.02.12 14:20  
아주 오래전에 지리산 종주하던중 화엄사로 내려가던길에 어떤분이 소주뎃병(그때는 유리병)을 어깨에 메고 오다가
우리 일행을 보고는 물과 소주를 바구자고 해서 바꿨던 기억이 납니다.
산에갈때는 소주 뎃병을 들고 다니지 마시고 4홉병 몇개를 준비 분산 하여 가지고 다니시는게 좋습니다.
광명님 다음에 갈때 그래도 뎃병 들고 오세요 제가 다 마셔 치울태니까요 ㅎㅎㅎ 수고하셧습니다.
그강 2008.02.13 09:51  
"항상 행운을 몰고 다니는..."
맞군요... 다른 분들도 다 인정하시는군요
햇살 2008.02.13 23:08  
행운의 사나이가 빛광 선배님이셨구만요.
저도 담에 함 델꼬가 주세염^^
행운이 함께 하는날.
힘들었지만 무척 즐거운 출사였겠습니다.
멋진 작품 담으신것 또한 축하 드립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