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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햇살 4 4437 180
제가 위궤양으로 조금 고생을 하였습니다.
가까운 병원에 가서 위내시경 검사를 해보았는데
위염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약을 지어 주길래 상당기간 먹었는데
완치가 되질않아 신경이 많이 쓰였습니다.
그러던차 건강보험 관리공단에서 2008년도 건강검진 통지서를 받고
조금 멀긴 하지만 인천의 이 광래 내과의원을 가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토요일 이른새벽 의정부 집을 출발 병원에 도착하니 약 1시간 정도 걸리더군요.
조금 겁도 났지요.
혹시 이상한 증상이 발견될까봐...
이 광래 박사님께서 직접 검진을 해 주시는데
그냥 한숨 자고나니 검사가 모두 끝났더군요.
수면 내시경이 좋기는 좋더군요.
검사결과 모두 정상인데 위궤양이라시며
45일분의 약처방을 주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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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일후 다시 위내시경 검사차 병원을 방문 하였습니다.
검사결과 완치되었다는 말씀에
넘넘 고맙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 박사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꾸벅!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4 Comments
바람소리 2009.02.11 17:43  
  술이 만들어낸 병을 명의를 만나
고치셨다니 다행입니다.
언제, 날잡아서 맥주한짝은 아니더라도
가볍게 복분자 반짝 정도는 먹어야죠.ㅎㅎㅎㅎㅎㅎㅎㅎ
햇살 2009.02.11 20:13  
  또 가서 내시경 촬영하고 약 먹으라꼬요.
그래도 될까요?
이 박사님.
그러다 만성 되는건 아니겠지요?
암튼 처방에 따르겠습니다.
빛광/이광래 2009.02.12 07:16  
  바람소리님이 가끔 (?) 빨간 약을 주셔서 빨리 나으신 듯 합니다.  ㅎㅎㅎ
햇살 2009.02.12 22:35  
  앞으로는 그 빨간약 사양 않하고 잘 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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